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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구매해야지 하면서 미뤘던 전기 그릴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이름은 자일 렉 스프린트 멀티 그릴 사실 고기 불판을 구매할까 고민도 많았지만 전기 그릴이 왠지 활용도가 더 있을 것 같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구매하고 현재 3개월 넘게 사용 중에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개인정인 장단점의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

평균적으로 1인~3인 전기그릴 평균 가격은 대체적으로 3만 원에서 5만 원 안팎으로 제품의 종료는 다양했으며, 자일 렉 스프린트 멀티 그릴 구매하기 전 사실 벨로 니사에 멀티쿠커 그릴과 고민을 많이 했다. 제품 가격은 자일 렉 제품보다 2만 원 정도 비싸지만 제품 용량 자체가 크기 때문에 찜 요이라 탕요리에도 적합할 것 같아 고민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탕요리가 가능한 전기그릴보다 고기 구울 전용 그릴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포기했다. 제품 가격 만족도는 생각보다 부담은 없었다.

 

 

 

전기그릴 구매 전 생각

작년 여름 친구들과 캠핑을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캠핑장에서 바비큐가 안되기 때문에 가스버너로 굽거나 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전기그릴을 가져오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전기그릴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이번에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할지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전기그릴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친구가 가져온 제품을 검색해 봤는데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다.

 

특히 탕요리가 국 요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고 라면도 끓여 봤지만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린다. 라면 3개 끊이는데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그림이 튀지 않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광고했지만 역시나 기름은 필연적으로 튀는 것 같아 그래서 제품 구매할 때는 기름이 튀지 않거나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제품들은 거릴 다짐 했다. 

 

 

 

전체 적인 느낌과 후 평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전기 그릴과 탕요리 까지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된장찌개나 라면 정도를 옆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찌개 등이나 어묵탕 같은 요리는 보통 2인분에서 최대 3인분 까지는 커버 가능할 것 같으며, 고기는 2인 이상 있을 때 사용하기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친구랑 2인분 고기를 실제로 구워 먹어 봤는데 역시나 자리가 부족했다 :D, 또한 전기 그릴 자체가 온도가 낮아 가스버너처럼 강불로 하거나 했을 때 빨리 구워 지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가 하는 말이 전기 그릴은 일반 캠핑장에서 보통 사용이 안 된다고 한다. 물론 전부가 그렇지는 않지만 전기그릴 자체 전격 출력 1200w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캠핑장에 가져갈 땐 확실이 캠핑장에 문의하고 가져가거나 조금 작은 캠핑 전용 전기 그릴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기 그릴 광고를 보다 보면 기름이 튀지 않아요 하면서 그제품만에 장점처럼 이야기하며 판매하곤 하는데 사실 전기 그릴 자체가 가스버너처럼 화력이 강하지 않고 천천히 뜨거워지며 엄청난 고온까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전기 그릴 자체가 기름이 그냥 별로 튀지 않는다고 본다. 또한 조금 불편한 부분은 그릴 자체가 제품과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설거지는 행주나 이런 거로 세척해야 된다. 조심조심하며 싱크대에서 세척도 가능하나 크기도 그렇도 무게 때문에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세척면을 고려한다면 제품과 그릴이 분리되는 제품으로 찾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지 않았나 싶다.